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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타 & 호텔 후기

[미국 여행 호텔] YOTEL Boston 요텔 보스턴 후기

by 제주소다 2022. 4. 10.



본문 내용


    요텔 보스턴 (YOTEL Boston)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텔그룹인 요텔의 한 지점이다. 요텔은 세계 각지에 호텔 지점을 갖고 있는데 주로 Amsterdam, Edinburgh, Geneva Lake, Glasgow, Istanbul Airport (Landside), London City, London Shoreditch, Manchester Deansgate, Porto 등의 유럽 도시와 New York, Boston, Washington DC, San Francisco, Miami 등의 미국 도시에 있다. 호텔 소개에 보면 트렌디한 느낌의 호텔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라든지 소품들의 느낌이 그렇다. 일층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라운지와 옥상에 루프탑 바가 있다. 

     

     

    요텔 보스턴 (YOTEL Boston) 후기

     

    요텔 Yotel
    요텔 Yotel

     

     

    2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룸인 "Premium Queen Room"의 경우 룸 컨디션은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하다. 하지만, 룸 크기는 여느 다른 미국 호텔 룸에 비해 많이 작다. (아마 일본 여행을 가본 적이 있다면, 일본의 호텔 룸과 샤워부스가 얼마나 작은지 알 것이다.) 이 호텔 룸이 작기 때문에 아래 사진처럼 "SmartBed"라고 부르는 침대 겸 소파를 사용한다. 테이블도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아래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침대옆에 간이 탁자 (Bed tray)가 있어서 꺼내 쓸 수 있다. 

     

    "Premium Queen Room"외에도 3인이 사용 가능한 "Premium Queen Room with Bunk"와 "Premium Queen View Room"가 있고, 4인이 사용 가능한 "First Class King"과 "VIP King Suite View"가 있다. 

     

    가격은 6월 중순 주말의 같은 날짜로 검색을 해보면, 다운타운 인근 지역의 호텔들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Premium-Queen-Room-Yotel
    Premium Queen Room_Yotel

     

     

    FUTURE. REALITY.

    FUTURE. REALITY. London 2.0 Introducing your new favourite, YOTEL London Shoreditch. Open now, our latest hotel is in the heart of vibrant East London, an immersion of cultures and culinary delights. Chill out in your comfy room or come and join us in Komy

    www.yotel.com

     

    이 호텔의 주변에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특히 호텔 바로 옆에 "셰이크 쉑 (Shake Shack)"이 있고, 바로 뒤편에 정말 괜찮은 IPA를 맛볼 수 있는 "트릴리움 포트 포인트 (Trillium Fort Point)"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자), 그리고 트레이더조 (Trader Joe's)가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정문에서 왼편에 바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가다 보면, "차이나타운 (Chinatown Gate)"이나  "뉴잉글랜드 수족관 (New England Aquarium)", "퀸시 마켓 (Quincy Market)",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Old State House)" 같은 관광명소까지 도보로 약 10~20분이면 갈 수 있다.  

     

     

    [미국 맥주 즐기기] 트릴리움 브루잉 컴퍼니 Trillium Brewing Company

     

    [미국 맥주 즐기기] 트릴리움 브루잉 컴퍼니 Trillium Brewing Company

    학회 참석차 보스턴에 갔을 때 머물렀던 호텔이 굉장히 좁아서 답답하게 느껴졌다. 호텔방을 둘러보고는 예약을 잘못했다 싶었는데, 짐을 풀어놓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위치는 괜찮았다. 호

    jejuminnesotan.tistory.com

     

     

    개인적으로 로드트립을 다닐때는 작더라도 주방시설이 있는 호텔을 주로 예약을 한다. 하지만, 보스턴과 같은 대도시의 다운타운 인근에서는 그런 호텔을 찾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질 못한다. 이 호텔은 깔끔하고 저렴하지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은 호텔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괜찮은 호텔인 것 같고, 본인도 학회 참석차 보스턴에 갈 일이 있어서 학회장 인근의 호텔들을 검색하던 중, 학회장까지도 버스로 바로 연결되고 위치도 괜찮아서 선택했었다.  앞서 말했든이 룸이 작기는 하지만,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고, 유명 관광지도 가깝기에 관광을 위해 보스턴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괜찮은 선택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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