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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4 남프랑스 편 1화에서 배우 조보아가 착용한 파타고니아 (Patagonia) 미니 힙색이 화제다. 힙색의 정식 명칭은 "Ultralight Black Hole® Mini Hip Pack"이며 다양한 색을 판매하고 있다. 나는 그중 Husk Tan 과 Patchwork/Belay Blue를 주문해 보았고 오늘 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Patagonia Ultralight Black Hole® Mini Hip Pack 1L
나는 REI 온라인에서 주문하여 집 근처 매장에서 픽업했으며 맨 처음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은 모습이었다. 정말 작고 가벼워서 여행 다닐 때 자리차지하지도 않고 캐리어에 쏙 넣고 다니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겠다 싶었다.
이렇게 접혀있을때는 정말 작아 여권이나 들어가겠나 싶었는데 막상 뒤집어 펼쳐보니 여행 다닐 때 필수품 정도는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성인여성에게도 어울리겠지만 나는 파란색 (Patchwork/Belay Blue) 컬러는 초등학생들이 매면 정말 귀여울것 같다고 생각해 조카선물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두 개의 색상을 보여주었을 때 성인여성들은 Husk Tan 색상을 더 선호하였다.
파타고니아 미니 힙색 : 얼마나 수납할 수 있을까?
힙색을 받기전에 제일 먼저 궁금했던 것을 얼마나 수납할 수 있는가였다. 미니 힙색이고 조보아가 착용한 것을 보더라도 꽤나 작아 보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힙색에 넣을만한 것들을 넣어보았다.
아래의 사진처럼 여권, 갤럭시S24울트라, 쿠션, 립스틱, 립밤, 선스틱을 넣어봤는데 모두 잘 들어갔다. 앞부분에 지퍼로 열 수 있는 작은 수납공간이 한 개 더 있어서 카드지갑이나 동전 정도는 추가로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문득 여권, 갤럭시S24울트라, 쿠션, 립스틱, 립밤, 선스틱에 작은 지갑까지 넣으면 어떨까 궁금하여 넣어봤는데 무리 없이 들어갔고 지퍼까지 확실히 잠겼다.
여행 중 자잘하지만 중요한 용품들을 넣고 다니는 데는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혹시 너무 사이즈가 작을까 봐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겠다.
한국 방문시 선물로 좋은 아이템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힙색은 접어놓으면 굉장히 작고 가볍다. 그래서 짐에 넣어도 짐의 무게에 거의 영향이 없을 정도다. 또한,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어린 조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한국 방문 시 또는 미국 여행 후 선물로 고려해 볼 만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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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텐트밖은 유럽 조보아 힙색 : 파타고니아 미니힙색 Patagonia Ultralight Black Hole® Mini Hip Pack 구매 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