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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이프122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17일차] 일본 센다이 캐나다 밴쿠버를 출발한 우리 크루즈는 미국 알래스카를 거쳐 북태평양을 횡단하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기항지 센다이에 도착했다. 처음 출발할 때는 18일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지만, 막상 마지막 기항지에 도착하지 아쉬운 마음이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일본 센다이"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센다이는 일본 도호쿠 지방에 위치한 미야기현의 중심 도시로, 풍부한 녹지와 공원이 도시 전역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과 자연을 함께 즐기기 좋은 "숲의 도시"이다.일본 애도 시대 초기 센다이 지역의 다이묘 (영주)였던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성터인 센다이 성터와 조젠지 거리 (定禅寺通) 등이 유명하다.  센다이 역은 센다이 시내 교통의 중심지이고, 센다.. 2024. 11. 16.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16일차] 일본 하코다테 캐나다 밴쿠버를 출발한 크루즈는 알래스카를 둘러보고 북태평양을 건너 일본에 가까워졌다. 일본에서의 첫 기항지는 일본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하코다테(函館)이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일본 훗카이도 하코다테"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하코다테는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일본의 본토라고 할 수 있는 혼슈와 홋카이도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이다. 인구는 약 25만 명이며, 홋카이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하코다테는 일본의 최초 개항지 중 한 곳으로, 나가사키 등과 함께 서양 문화가 처음 유입된 도시 중 하나이다. 서양식 건축물이 모여있는 모토마치 지역이 하코다테 명소 중 한 곳이다. .. 2024. 10. 24.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9-15일차] 북태평양 횡단 - 날짜 변경선 통과 알래스카 수어드에서 이전 알래스카 다른 기항지에서 보다 더 긴 정박을 마치고 8시 30분에 출항했다. 이제부터 앞으로 7일간은 기항지 정박 없이 일본까지 북태평양을 횡단하는 코스이다. 이 긴 항해 시간 동안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크루즈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7일간의 북태평양 횡단"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7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기항으로 운항하는 일정이었기에 수어드 항에서 각종 맥주와 와인, 식자재들을 잔뜩 보충했다. 일부 크루즈 승무원들도 교체하는 것으로 보였다. 수어드에서 출항 후 육지에서 멀어져 깊은 바다로 나가니 파도의 움직임이 크루즈 첫째 날 만큼이나 심해졌고, 날씨도 꽤 강한 바람과.. 2024. 10. 6.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8일차] 수어드 (Seward) 밴쿠버에서 출발한 우리 크루즈는 알래스카 케치칸, 주노, 스캐그웨이,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허버드 글레이셔를 지나 알래스카 마지막 기항지 수어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실 다른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에서 수어드가 포함된 일정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라는 특별한 일정이기에 포함된 곳이다. 평온한 느낌의 알래스카 수어드를 함께 둘러보자.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래스카 수어드 (Seward)"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알래스카 수어드 (Seward)는 알래스카 남부 케나이 반도 (Kenai Peninsula)에 있는 2,800여 명이 살고 있는 작은 해안 도시이다.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레저렉션 베이 (Resur.. 2024. 10. 3.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7일차] 허버드 글레이셔 (Hubbard Glacier) 알래스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빙하 (Glacier)이다. 우리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일정에는 허버드 글레이셔 (Hubbard Glacier)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크루즈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허버드 글레이셔를 함께 둘러보자.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래스카 빙하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알래스카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빙하 지역 중 하나이다. 지난 수천 년 동안 형성되어 온 대략 10만 개 이상의 빙하가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다. 이 많은 빙하들 가운데 알래스카 여행 중 선택할 수 있는 유명한 빙하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케나이 피오르드 국립공원 (Kenai Fjords N.. 2024. 10. 1.
알래스카 여행 - 주노 멘덴홀 빙하 (Mendenhall Glacier) 알래스카 여행 중에 빠질 수 없는 곳이 알래스카 주도 (State Capitol City)인 주노 (Juneau)이다.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에도 자주 포함되는 인기 크루즈 기항지 중 한 곳이다. 주노에서 꼭 둘러봐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멘덴홀 빙하 (Mendenhall Glacier)이다. 주노 멘덴홀 빙하에 가는 방법을 알아보자.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래스카 빙하 (Glaciers)"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미국 알래스카 여행 중 꼭 봐야 할 자연경관 중 하나는 빙하 (Glaciers)이다. 특히, 알래스카 주도 주노를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빙하를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주노의 북부 지역에 넓게 펼쳐진 주노 아이스필드 (Ju.. 2024. 9. 24.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6일차]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전날 알래스카 스캐그웨이에서 화이트 패스 경관 열차를 타고 추운 날씨에 밖을 걷다 보니 곧 감기에라도 걸릴 듯 기운이 없다.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6일 차는 알래스카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이다. 아침 일찍 창밖을 보니 여전히 날씨가 흐리고 비 예보까지 있다. 오늘도 추울 듯하니 잘 챙겨 입고 나가야겠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Icy Strait Point)"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는 알래스카의 치차고프 섬(Chichagof Island)의 후나(Hoonah)라는 지역에 있으며, 이 지역은 주로 알래스카 원주민 팅깃(Tlingit) 부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아이시 스트.. 2024. 9. 21.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5일차]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화이트 패스 경관 열차) 밴쿠버를 떠나 알래스카를 둘러보고 태평양을 건너 일본 도쿄까지 가는 크루즈 여행의 5일 차 이야기이다. 오늘의 기항지는 알래스카의 스캐그웨이라는 작은 마을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웅장한 산맥이 조화로운 스캐그웨이를 함께 둘러보자.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Skagway, AK)"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스캐그웨이는 알래스카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항구 도시로, 면적은 약 1,179 ㎢이다. 인구는 약 1,200여 명 정도인데, 겨울 시즌에는 인구가 감소하고, 여름 관광 시즌에는 인구가 증가하는 전형적인 관광 도시이다.스캐그웨이는 1890년대 후반 골드 러시 때 중요한 관문 역할을 했고, 이를 기념하는 클론다이크 골드.. 2024. 9. 18.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2&3일차] At Sea & 알래스카 케치칸 밴쿠버를 출발해서 알래스카의 기항지들을 둘러보고 태평양을 건너 일본 도쿄까지 가는 18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시작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밴쿠버에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탑승하고 처음 타보는 크루즈를 이곳저곳 둘러보다 보니 첫째 날이 훌쩍 지나갔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2일차 - At Sea"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18일 크루즈 여행 중 2일 차는 "At Sea" 또는 "Sea Day"로 기항지 정박 없이 하루 종일 운항 (크루징)을 하는 날이다. 하루 종일 배 안에서만 지내야 하니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생긴다. 하지만, 크루즈 선박에서 즐길 거리들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조용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 2024. 8. 4.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4일차] 알래스카 주도 주노 (Juneau) 알래스카 크루즈에서 꼭 한 번은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 주의 주도 주노 (Juneau)이다. 우리의 이번 밴쿠버-알래스카-일본 18일 크루즈 중 기항지로 주노가 포함됐다. 미국의 여러 다른 주들과 비슷하게 알래스카 주도이지만,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도시도,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주노의 아름다움 자연경관은 많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알래스카 주도 주노를 같이 둘러보자.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알래스카 주도 주노 (Juneau)"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 (Juneau)는 1881년 금광 탐험가였던 Joe Juneau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2020년 기준 인구수 32,25.. 2024. 7. 21.
디즈니 크루즈 필수 선실 문 꾸미기 아이디어 - 직접 만드는 데코 아이템 크루즈 여행에서 추억이 될만한 또 다른 방법은 본인들이 머무는 선실의 출입문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이다. 이런 문화는 특히 디즈니 크루즈에서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데, 온갖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디즈니 크루즈 필수 선실 문 꾸미기 아이디어와 직접 만드는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디즈니 크루즈 필수 선실 문 꾸미기"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크루즈 선박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 Deck전체가 모두 선실로 이루어져 똑같은 모양, 색들의 문들이 계속 이어진다. 이런 밋밋한 분위기에서 본인의 선실 출입문 바깥에 장식들을 이용해 꾸며 두면, 자신의 개성과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고 .. 2024. 7. 14.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1일차] 드디어 노르웨지안 스피릿 승선 대략 1년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연초에 결제를 완료한 18일간의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에 함께할 노르웨지안 스피릿에 승선하는 날이다. '8년 만의 한국방문', '생애 첫 크루즈', '결혼 10주년 기념',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며 준비한 이번 여행의 추억을 남겨두려 한다. 노르웨지안 스피릿에 승선하던 크루즈 여행 1일 차이다.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 여행 1일차"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이번 18일간의 밴쿠버-알래스카-일본 크루즈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밴쿠버 - 케치칸 - 주노 - 스캐그웨이 -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 - 허버드 글레이셔 - 수어드 - 하코다테 - 센다이 - 도쿄허버드 글레이셔를 제외한 각 기항지에서는 하선을 하고 ..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