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여행/시카고 여행

시카고 여행 - 놓치면 아쉬운 시카고 명소들

by 제주소다 2023. 5. 18.



본문 내용


    여행 계획하다 보면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도 많다 보니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 일정을 짜게 될 수 있다. 여행 날짜에 맞게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즐기는 여행 계획을 위해서는 여행하는 지역의 정보들을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시카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면 아쉬운 시카고 명소들을 살펴보자. 

     

     

    시카고-여행-필수-관광-명소들-타이틀
    시카고 여행 필수 관광 명소들

     

     

     

    시카고 Chicago

    시카고는 미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대도시이다. 시카고는 인구와 면적, 경제 생산량 면에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면적은 약 234 square miles (606 ㎢)이며, 인구는 약 270만 명이다. 도시와 그 주변 지역의 경제 생산량을 측정하는 대도시 총생산 (Gross Metropolitan Product, GMP) 측면에서도 시카고는 뉴욕주 뉴욕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 지역에 해당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 미국 중서부 최대의 도시

     

     

    한국에서 시카고 다운타운까지

    현재 한국 인천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O'Hare International Airport) 간의 직항 편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공동운항)에서 매주 화, 수, 금, 토, 일요일에 운항 중이다. 인천공항에서 오헤어 국제공항까지 13시간이 소요된다.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시카고 다운타운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우버 (Uber), 리프트 (Lyft)와 같은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철을 이용하는 법을 간단히 살펴보자.  인천-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항공편의 경우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 5 (Terminal 5)를 이용하게 되는데, Airport Transit System (ATS)를 이용해 터미널 1까지 이동해야 한다. 그 후 O'Hare역에서 CTA Blue Line을 이용해 시카고 다운타운의 Washington역 (또는 Jackson역)까지 대략 1시간가량 소요된다. Washington 역은 밀레니엄 파크까지 대략 3~4 블록 거리이고, Jackson역의 경우 시카고 미술관까지 3~4블록 거리이다. 

     

     

    차로 이동할 경우 교통체증이 변수이긴 하지만, 시카고 다운타운까지 2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시카고 여행을 위한 교통편 정보는 아래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여행을 위한 팁 - 시카고 대중교통, 차량 공유 서비스, 빅버스 투어

    시카고 여행을 하다 보면 이곳저곳 볼거리가 많아 하루 이동거리가 꽤 길어진다. 계획을 잘 짜면 하루 이동거리를 줄이면서 원하는 곳만 도보로 다닐 수도 있겠지만, 꼭 보고 싶은 곳이 있거나,

    jejuminnesotan.tistory.com

     

     

     

     

    시카고 여행 필수품 시티패스

    고시티 시카고 패스 vs 시카고 시티패스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지의 유명 관광지의 입장료 등이 부담이 될 때가 있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여행 패스이다. 시카고 여행을 위해서 구입할 수 있는 패스는 크게 고시티 시카고 패스 (Go City Chicago Pass)와 시카고 시티패스 (Chicago Citypass)가 있다. 각 패스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는 패스를 구입하는 게 좋겠다. 

     

     

    여행 패스의 장점 중에 하나는 여행 일정을 짤 때, 미리 그 여행지의 명소들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시카고 패스에서도 역시 시카고 여행 중 반드시 둘러봐야 할 명소들을 모아두었기에 이를 참고하면 좋은 여행 계획을 짤 수 있겠다.

     

     

    고시티 시카고 패스와 시카고 시티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자.

     

     

    시카고 여행 어떤 패스가 적당할까? - 고시티 (Go City) 시카고 패스 vs 시티패스 (Citypass)

    박물관과 랜드마크, 등 그 도시의 유명한 곳들을 돌아보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것이 여행의 재미일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그 도시의 명소를 다 돌아보기에는 입장료가 너무 부담이 될

    jejuminnesotan.tistory.com

     

     


     

     

    놓치면 아쉬운 시카고 명소들

    시카고는 미시간 호수를 따라 길게 자리한 도시이기에,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볼만한 곳들이 북에서 남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Chicago-map
    시카고 지도

     

    1. 시카고 다운타운 북쪽

     

    링컨파크 동물원 (Lincoln Park Zoo) - 링컨 파크는 시카고 북쪽 미시간 호수를 따라 길게 자리 잡은 공원으로 시카고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공원 안에 무료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어 시카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장소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시민들의 힐링 스팟 - 링컨파크 동물원 & 온실

    시카고 여행하면 높이 솟은 고층빌딩들과 미술관, 박물관들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화려한 도시의 풍경 사이사이에 넓은 공원들이 자리 잡고 있어 고층 빌딩의 답답함을 덜어주

    jejuminnesotan.tistory.com

     

     

     

     

    360 시카고 전망대 360 CHICAGO (Normal ticket value: $35.00) - 이전에 John Hancock Observatory로 알려진 360 CHICAGO는 시카고 시내의 John Hancock Center 마천루 94층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전망대는 도시와 미시간 호수의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을 제공하며 시카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전망대의 투명 유리창에 기대어 건물밖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높이를 체감할 수 있는 이색 어트랙션 '틸트 (Tilt)'도 체험할 수 있다. 카페와 바, 레스토랑이 있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고, 특히 일몰과 야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매그니피션트 마일 (The Magnificent Mile) - 시카고를 가로지르는 시카고 강의 북쪽 다운타운의 상업 지구로 다양한 명품점, 쇼핑센터,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그니피션트 마일 중간에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로스터리가 있으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가볼 만하다. 

     

     

     

     

     

    [시카고 가볼만한 곳]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Chicago Roastery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Chicago Roastery)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전 세계에 단 6곳 뿐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들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

    jejuminnesotan.tistory.com

     

     

     

    시카고 리버워크 (Chicago Riverwalk) - 시카고 강 (Chicago River)을 따라 있는 산책로이며, 강 양쪽으로 늘어선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공원들이 있어 여유롭게 시카고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시카고 건축물 강 크루즈 Shoreline Architecture River Cruise (Normal ticket value: $54.49) - 시카고 강을 따라 늘어선 현대적인 건축물들을 전문적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강 크루즈이다. 시카고 매그니피션트 마일과 시카고 강이 만나는 곳에 크게 "애플" 스토어를 볼 수 있고, 그 옆 시카고 강가에 크루즈 선박을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투어는 약 75분간 진행되며, 크루즈 선박 안에 작은 매점이 있어 간단한 스낵과 맥주 한잔 들고 돌아보기 좋은 투어이다. 

     

     

     

     

    2.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 주변

     

    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 이 공원은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게이트 (Cloud Gate) ("The Bean"),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 크라운 분수 등 도시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가 많다. 공원에서 미시간 에비뉴 건너편의 고층빌딩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는 모습이 멋있는 곳이다. 시카고에서 야경이 멋진 곳 중 한 곳이다. 

     

     

     

    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이며 그랜트 우드 (Grant Wood),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와 같은 예술가들의 유명한 작품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의 자상화 (Self-Portrait) 등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랜트 파크 (Grant Park) 버킹햄 분수 (Buckingham Fountain) - 클라렌스 버킹엄 기념 분수 (Clarence Buckingham Memorial Fountain)는 그랜트 파크의 중앙에 자리 잡은 대형 분수로 1927년 설치됐다.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의 재력가문인 버킹엄 가문의 마지막 가족 구성원이었던 Kate Sturges Buckingham와 그녀의 오빠 Clarence Buckingham은 예술 수집가이자 후원자로 다양한 예술품들을 시카고 미술관에 기부했다. Clarence가 죽은 후 Kate는 오빠를 추모하기 위해 그랜트 공원에 분수를 짓기 위한 자금을 기부했다. Kate는 분수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부드러운 달빛 (soft moonlight)"을 표현하는 분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여러 가지 색상의 유리와 조명을 테스트해 불이 켜진 분수 주변에 달빛을 표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했다. 5월 초부터 10월 중순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시 정각 20분간 조명과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펼쳐진다.  

     

     

     

    스카이덱 시카고 전망대 Skydeck Chicago (Normal ticket value: $49.00) - 스카이덱 시카고(Skydeck Chicago)는 윌리스 타워(구 시어스 타워) 103층에 위치한 관광 명소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넓게 펼쳐진 도심지, 반대편의 미시간 호수까지 시원한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전망대가 유명한 이유 중의 하나가 "The Ledge"라는 유리 전망대 때문이다. The Ledge는 건물 밖으로 4.3피트(1.3미터) 돌출되어 있는 유리 상자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투명한 바닥에 서서 1,353피트 (412미터) 아래의 도시 거리를 똑바로 내려다볼 수 있다. 인기가 높은 곳인 만큼 대기줄이 꽤 길고, 앞에서 스태프들이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안내를 해서 사진만 얼른 찍고 내려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괜찮은 포토스폿이다. 

     

     

     

    네이비 피어 (Navy Pier) 관람차 및 놀이기구 탑승  Ferris Wheel and Rides (Normal ticket value: $51.23) - 이곳은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미시간 호수로 튀어나와 있는 옛 항구 지역에 조성된 쇼핑, 관광 지역이다. 네이비 피어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 스카이라인과 같은 멋진 전망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길 수 있고, 관람차 및 놀이기구 (Ferris Wheel and Rides)를 타볼 수 있다. 미시간 호수에서 배를 타고 나가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스카이라인 레이크 투어 Skyline Lake Tour (Normal ticket value: $34.93) - 스카이라인 레이크 투어는 약 40분간 진행되며, 크루즈 선박을 타고 미시간 호수로 나가 랜드마크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볼 수 있는 투어이다. 스카이라인 레이크 투어는 네이비 피어 서쪽 끝에 있는 전용 부두에서 매일 출발한다. 해 질 녘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시카고 스카이라인은 정말 환상적이다. 

     

     

     

     

     

    3. Museum Campus

     

    필드 자연사 박물관 Field Museum (Normal ticket value: $35.57) - 필드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한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이다. 시카고에 기반을 둔 백화점인 Marshall Field and Company의 설립자이자 박물관의 주요 후원자였던 Marshall Field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893년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인 세계 콜롬비아 박람회를 위해 수집된 인류학 및 생물학적 수집품을 전시하기 위한 용도로 박물관이 처음 지어졌으며, 수년에 걸쳐 박물관은 인류학, 고생물학, 지질학, 식물학, 동물학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컬렉션을 확장했다.


    필드 박물관에는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Tyrannosaurus rex) 화석 "수 (Sue)"가 있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잘 보존된 T. 렉스 화석이다. 

     

     

    시카고-필드-박물관-앞-펄럭이는-성조기
    시카고 필드 박물관

     

     

     

     

    셰드 수족관 Shedd Aquarium (Normal ticket value: $48.51) - 시카고 셰드 수족관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수족관 (Georgia Aquarium),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고 디즈니가 운영하는 The Seas with Nemo and Friends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수족관이다.  특색 있는 수생 환경의 전시관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수생 생물들을 볼 수 있다. 마치 인어가 헤엄치는 것과 같은 하얀 벨루가 (Beluga)가 귀엽다. 필드 박물관과 아주 가까이 자리 잡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수면-위로-머리를-내민-벨루가
    셰드 수족관 벨루가

     

     

     

    애들러 천문관 Adler Planetarium (Normal ticket value: $35.00) - 애들러 천문관은 1930년 설립됐으며, 천문학, 우주 탐사 및 천체 물리학, 역사적인 천문관측 기기와 유물, 등 다양한 관련 전시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천문관에 있는 돔형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천체 쇼와 천체 현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도심 가까이에서 실제로 연구가 진행되는 공공 도시 천문대인 Doane 천문대 (Observatory)가 있다.

     

     

     

     

     

     

    4. 시카고 다운타운 남쪽

     

    과학 산업 박물관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Normal ticket value: $33.95) - 과학 산업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박물관 중 하나이며 다양한 분야의 과학 및 기술 주제를 다루는 전시물과 이벤트를 볼 수 있다. 1893년 세계 컬럼비아 박람회를 위해 건설된 "Palace of Fine Arts"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33년 과학 산업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과학 산업 박물관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우주 탐사, 운송 및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시물들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나포된 독일 U-보트 U-505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실제 달 궤도 탐사에 사용됐던 아폴로 8 사령선이 전시되어 있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조립/포장되어 완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팽이공장과 다양한 산업에 이용되는 로봇들을 직접 조종해 볼 수도 있다.

     

    과학 산업 박물관에서는 영구 전시 외에도 연중 임시 전시 및 특별 행사를 개최하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들이 볼만하다.

     

     

     

     

     

     

    그 외...

     

    시카고 프로 스포츠 팀들

    그 외에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고 시카고 여행 중 프로 농구나 프로 야구 경기를 관람해 보는 것도 좋은 일정이다. 여행 기간 중 경기 스케줄과 맞지 않아 게임이 없는 날이라도,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홈구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시카고에는 미국 4대 프로리그인 전미 풋볼 리그 (NFL),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전미 농구 협회 (NBA), 전미 하키 리그 (NHL) 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다. MLB에 소속된 팀은 2팀으로 시카고 컵스 (Chicago Cubs)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Chicago White Sox)가 있다. 

     

     

    시카고 컵스 홈구장 링글리 필드 (Wrigley Field) 

    1060 W Addison St, Chicago, IL 60613

    https://www.mlb.com/cubs/ballpark

     

    시카고 화이트 삭스 홈구장 게런티트 레이트 필드 (Guaranteed Rate Field)

    333 W 35th St, Chicago, IL 60616

    https://www.mlb.com/whitesox/ballpark



    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시카고 불스 (Chicago Bulls)는 시카고를 상징하는 프로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카고 불스 홈구장 유나이티드 센터 (United Center)

    1901 W Madison St, Chicago, IL 60612

    https://www.unitedcenter.com/

     한국에는 조금 낯선 미식축구 리그인 NFL의 시카고 베어스 (Chicago Bears, NFL)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솔저 필드 (Soldier Field)는 필드 박물관, 셰드 수족관, 등이 있는 Museum Campus에 자리 잡고 있다. 북미하키리그의 시카고 블랙호크스 (Chicago Blackhawks, NHL)도 시카고 대표 프로팀 중 하나로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를 함께 사용 중이다.  

    최근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메이저 리그 사커 (MLS)에 소속된 시카고 파이어 (Chicago Fire, MLS)도 있다 (홈구장 솔저 필드). 

     

     

     

     

    브루클린 동물원 (Brookfield Zoo) -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서쪽 외곽 지역 (West Suburb)에 있다. 링컨 파크 동물원 (35 에이커)에 비해 면적이 더 넓고 (216 에이커), 더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동물 사육 시 동물 복지를 위한 기준 지침인 American Humane Certified™를 인증받은 미국 내 첫 동물원이다. 8400 W 31st St, Brookfield, IL 60513

     

     


     

     

    이상 시카고 여행 계획을 위해 참고할만한 시카고 명소들을 살펴봤다.  대부분의 관광 명소들을 앞서 소개한 고시티 시카고 패스 또는 시카고 시티패스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곳들이다. 입장료를 건당 지불하는 것보다는 패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한 곳들이 대부분이니 패스를 활용하는 것이 이득이겠다. 고시티 시카고 패스에는 위에 포함되지 않은 더 많은 어트렉션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자. 여행을 준비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시카고 여행 어떤 패스가 적당할까? - 고시티 (Go City) 시카고 패스 vs 시티패스 (Citypass)

    박물관과 랜드마크, 등 그 도시의 유명한 곳들을 돌아보고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는 것이 여행의 재미일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그 도시의 명소를 다 돌아보기에는 입장료가 너무 부담이 될

    jejuminnesotan.tistory.com


    미깡인미네소타로고
    미깡인미네소타

    미깡인미네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