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정보] 신용점수 올리기 (아멕스 신용카드 오퍼 포함)

미국 생활에서 신용 점수 (Credit Score)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만들 때나, 자동차나 집을 임대하거나 구입 시 대출이 필요할 때 저렴한 이자율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신용점수가 필수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교육받고 사회생활을 을 꾸준히 했다면 신용점수를 얻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교육과정을 거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넘어오면 미국 사회에서 신용점수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대출이 거부될 수 있고, 대출을 받는다 하더라도 높은 이자율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신용 점수를 빠르게 올리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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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 Credit Score?

 

신용 점수는 300~850사이의 번호로 표시되고, 과거 신용 기록들을 기반으로 하여 대출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대출 유형, 대출 조건, 이자율,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용점수가 높다는 것은 대출을 받은 사람이 기한 내에 대출금을 상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대출기관에서는 다양한 대출상품, 대출금, 낮은 이자율 등을 제공해줄 수 있다. 

신용 점수는 일반적으로 지불 내역, 사용 중인 신용 한도 비율, 신용 내역 및 신용 계정 조합, 대출금액, 최근 신용 행동, 사용 가능한 신용, 등을 바탕으로 미국의 3개 신용 보고 기관인 Equifax®, Experian® 및 TransUnion®의 개인 신용 보고서 정보를 사용하여 계산된다.

VantageScore 신용 점수는 위의 3개 신용 보고 기관의 조인트 벤처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신용 평가 모델이며, 그 범위는 아래와 같다.

 

 

Credit Score Range

 

Exceptional : 750 ~ 850

Very Good : 700 ~ 749

Good : 650 ~ 699

Fair : 550 ~ 649

Very Poor : 300 ~ 549

 

Fair Issac Company에서 만든 "FICO Score"도 있는데, 신용 범위는 다음과 같다. 

 

FICO Credit Score Range

 

Excellent : 720 ~ 850

Good : 690 ~ 719

Fair : 630 ~ 689

Bad: 300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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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 어떻게 쌓을까?

 

미국에 처음 건너오게 되면 신용 점수를 최대한 빨리 쌓는게 좋다. 아파트 임대료나 핸드폰 요금, 전기세와 같은 유틸리티 납부를 이체 없이 꾸준히 내는 것도 신용점수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대출금을 정해진 기한까지 이체 없이 상환하는 것도 신용점수를 쌓는데 좋다. 

본인의 은행 입출금계좌에 일정금액을 넣어두고 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직불 카드는 계좌 잔액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직불 카드는 신용 형태가 아니므로 직불 카드 활동은 신용 조사 기관에 보고되지 않으며 신용 보고서에 표시되거나 어떤 식으로든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신용 카드는 사용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용 점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를 통해 자주 구매하고 매월 잔액을 전액 상환하는 경우에는 더욱 신용점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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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를 빨리 올리는 방법?

1. 신용카드 잔액과 한도를 전략적으로 관리한다.

일정 기간동안 사용하고 있는 신용 한도 부분을 신용 사용률이라고 한다. 신용카드 한도의 30% 미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7% 미만 만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청구 주기가 끝나기 전에 잔액을 지불하거나, 한 달에 여러 번 지불하여 항상 잔액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의 한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신용 한도가 올라가고 카드 사용액이 그대로 유지되면 전체 신용 활용도가 낮아져 신용이 향상될 수 있다. 소득이 증가했거나 시간이 지나 신용 기록이 쌓이게 되면 더 높은 한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2. 신용카드 사용액은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게 지불한다.

카드 납부기한을 놓치면 연체료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연체료에 대한 기록은 신용 보고서에 7년 반동안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용 향상을 위한 전략에 치명적이다. 적어도 청구서에 나와 있는 최소 금액이라도 납부해야 한다. 청구서를 제 시간에 지불한 기록은 FICO 및 VantageScore 신용 점수 시스템에서 가장 큰 점수 요소입니다.

 

3.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가까운 지인에게 "승인된 사용자" 등록을 요청하자. 

가까운 친척이나 친한 친구 중 신용 한도가 높고 정시 지불 이력이 좋은 신용 카드 계정이 있는 경우에 "승인된 사용자 (authorized user)"로 추가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 승인된 사용자가 되면 다른 사람의 신용 카드 계정에 가입하여 신용카드를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카드 발급사로부터 자신의 신용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지만, 결제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다.

 

4. (신용카드가 없는 경우) 가능한 쉽게 발급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오퍼를 통해 신청해보자. 

미국에 오자마자 신용카드를 발급받기는 쉽지 않다. 신용카드 종류도 다양해서 신청 조건, 혜택, 등이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히 신용 기록 (Credit history)을 쌓은 후 신청하는 게 좋다.

 

본인도 처음 6개월간 월세, 각종 유틸리티 (핸드폰, 전기세, 수도세, 등등), 등을 꾸준히 납부하고, 입출금계좌 (Checking account)와 예금계좌 (Saving account)에 소득 기록 (income history)을 확보하고 예금계좌에도 일정 금액을 유지했다. (예금계좌 개설 자체가 신용 점수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대출을 받을 때 대출 기관에서 소득 및 자산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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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발급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델타 스카이마일스 골드 카드 (American Express Delta SkyMiles Gold Card)를 신청했고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연회비 $95에 카드 사용액과 조건에 따라 델타 스카이마일스를 x1, x3, x5로 적립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다양한 오퍼들을 제공해서 잘 찾아보면 할인혜택이 많이 받을 수 있다.

 

아멕스 델타 스카이마일스 골드 카드

 

신용카드 오퍼가 필요한 경우 아래 아맥스 카드 오퍼를 참고하자.

아래 링크는 "아멕스 델타 스카이마일스" 신용카드 신청을 위한 오퍼이다. 골드 카드만이 아니라 신청 가능한 델타 스카이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승인 후 첫 6개월 이내에 새 신용카드를 통해 $2,000이상 구매할 경우 40,000마일의 추가 보너스 마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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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 생활에 필수적인 신용점수 쌓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신용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용 기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필수다. 너무 조바심 내 하지 말고 꾸준히 신경 쓰다 보면 좋은 신용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멕스 델타 스카이마일스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신용점수가 어느정도 쌓였다 생각이 된다면, 다음으로 신청해볼 만한 카드가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신용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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