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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워커 아트센터&스컬프쳐 가든 (Walker Art Center&Sculpture Garden)는 미니애폴리스 Lowrt Hill에 있는 종합 현대 미술관이다. 서적, 의상, 그림, 미디어 작품, 사진, 조각 등 약 13000개가 넘는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예술가인 백남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미니애폴리스의 업타운과 다운타운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Metro Transit Route 4 or 6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편이다. I-94, I-394 하이웨이를 끼고 있고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하기에 꽤 좋은 장소이다. 벤치에 앉아 주변을 바라보면 공원의 주변의 높은 빌딩들이 제법 어울리는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미니애폴리스 스컬프쳐 가든 Minneapolis Sculpture Garden
Walker at Home
walkerart.org
Spoonbridge and Cherry
스컬프쳐 가든 (Sculpture Garden)은 미니애폴리스의 워커 아트센터에 있는 야외 조각 공원이다. 다양한 조각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Spoonbridge and Cherry"이다.
스푼과 체리 주변으로 아담하게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주기적으로 체리의 꼭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미니애폴리스 (Minneapolis)"로 구글링을 해보면 빠짐없이 검색되는 이미지이다. 최근 체리를 분리해서 깨끗하게 단장을 했다고 뉴스 기사에서 다뤘었다. 당분간 조금 더 탐스러운 붉은 빛의 체리를 볼 수 있겠다.
Hahn/Cock
강렬한 파란색 수탉이 눈에 확 띈다. 워싱턴 DC (Washington D.C.)의 국립미술과 (National Gallery of Art)에 하나가 전시되어 있고, 다른 하나가 이곳 스컬프쳐 가든에 전시되어 있다. Spoonbridge and Cherry와 함께 스컬프쳐 가든의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스컬프쳐 가든에서는 웨딩 촬영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고, 졸업 시즌에도 많은 학생들이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멀리서나마 구경할 수 있다.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톤아크브릿지 (Stone Arch Bridge) - 다운타운 - 업타운으로 연결되는 "Ceder Lake Trail"을 따라서 라이딩 코스로 잡아도 좋을 듯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