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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이프122

[미국 로드트립#2] 올드 페이스풀 스노우 롯지 Old Faithful Snow Lodge 이번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 중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에서는 캐빈2박, 롯지 1박, 캠핑 2박을 했다. 롯지에서의 1박은 옐로스톤 올드 페이스풀에 있는 올드 페이스풀 스노우 롯지 (Old Faithful Snow Lodge)에서 했다. 이번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의 숙박계획 중에 하나가 올드 페이스풀 (Old Faithful)에서의 숙박이었고, 특히 일정에 맞게 예약할 수 있다면 올드 페이스풀 인 (Old Faithful Inn)에서 숙박을 하고 싶었다.   올드 페이스풀 인 (Old Faithful Inn) 올드 페이스풀 인은 1903년 건설되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얻을 수 있는 건축자재들을 이용해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통나무 호텔이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물 150선 중 36위에 랭.. 2022. 3. 18.
[미국 로드트립#2] 브리지베이 캠프그라운드 Bridge Bay Campground 예전부터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에 대한 많은 글들을 찾아보면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의 캠핑을 추천하는 글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 이번 두 번째 미국 로드트립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캠핑을 꼭 해보고 싶었다. 캠핑은 2박 정도로 잡을 계획이었지만, 일정에 맞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호텔이나 롯지를 찾을 수 없어서, 이전 글에서 소개했던 플라그랜치 캠프그라운드의 캠퍼 캐빈에서 2박과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할 브리지 베이 캠프그라운드 (Bridge Bay Campground)에서 텐트 캠핑 2박으로 계획했다. 아래 플라그랜치 캠프그라운드를 잠깐 소개하자면,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샤워시설과 세탁실 (건조기 포함)이 잘 가춰져 있어 편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링크에서 확.. 2022. 3. 16.
[미국 로드트립#2] 플라그랜치 캠프그라운드 (Flagg Ranch Campground) - 캠퍼캐빈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숙소였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의 호텔, 롯지, 캐빈 등을 예약하기가 어렵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약이 가능한 날짜에 맞춰서 여행 일정을 짤 생각이었다. 이전 글에서 이미 언급했다시피 이번 로드트립에서 숙소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3가지 기준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올드 페이쓰풀 (Old Faithful)에서 숙박", "캠핑", "운전시간 고려"였기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올드 페이쓰풀에 있는 롯지, 캐빈들을 먼저 검색했고, 가장 유명한 올드 페이쓰풀 인이 가능한 날짜를 계속 찾아봤는데 결국 일정에 맞는 날짜를 찾지 못했고, 대신 올드 페이쓰풀 스노우 롯지 (Old Faithful Snow Lodge)로 예약을 했다. [미국 로드트립#2].. 2022. 3. 15.
[미국 로드트립#2_Day9] 윈드케이브 국립공원 로드트립 아홉째 날. 오늘도 미네소타로 돌아가는 여정이다. 질레트 (Gillette, WY)에서 출발해서 동쪽으로 I-90E와 US-16E , US-385S를 따라 약 2시간 10분가량 달리면 윈드 케이브 국립공원 (Wind Cave National Park)에 도착한다. 윈드 케이브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사우스다코타 블랙 힐스 국유림 (Black Hills National Forest) 지역에는 제벨 케이브 국가기념물 (Jewel Cave National Monument),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마운트 러시모어 내셔널 메모리얼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커스터 주립공원 (Custer State Park)와 같은 볼거리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2022. 3. 14.
[미국 로드트립#2_Day8]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둘러보기 로드트립 여덟째 날. 오늘부터는 미네소타로 돌아가는 여정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모든 곳을 돌아보지 못해 아쉽지만, 컨디션을 제대로 못 챙긴 본인의 책임이며, 다음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시 올 수 있는 핑계가 있다며 위안 삼아 본다. 로드트립 넷째 날 그랜트 티턴 국립공원 제니호 트레킹을 갔었는데, 그날 날씨가 조금 흐려서 유명한 포인트 한 곳을 못 갔었다. [미국 로드트립#2_Day4]-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Day4 - Grand Teton National Park Hiking - Jackson, WY 로드트립 넷째 날. 어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Yellowstone Lake와 West Thumb Geyser Basin을 맛보기로 둘러봤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옐로스톤 국립공.. jejuminnes.. 2022. 3. 3.
[미국 로드트립#2_Day7]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 일곱째 날. 옐로스톤 국립공원 마지막 날이기에 오늘 여행 일정을 조금 여유 있게 계획했다.  오전에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South Rim의 Artist Point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다가 브리지 베이 캠프그라운드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Artemisia Trail에서 짧게 트레킹을 하고 Grand Prismatic Spring을 다시 한번 둘러본 후 Old Faithful과 Black Sand Basin까지 둘러볼 예정이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7일차"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옐로우 스톤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Of The Yello.. 2022. 2. 24.
[미국 로드트립#2_Day6]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 여섯째 날.  오늘 일정은 아래 지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올드 페이스풀에서 출발해서 YNP 북쪽의 맘모스 핫 스프링스 (Mammoth Hot Springs)를 둘러보고 올라가는 길에 들를수 있는 몇몇 포인트들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그 후에 다시 그랜드캐년을 한번 둘러보고 브리지 베이 캠프그라운드로 갈 예정이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여행 6일차"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Grand Prismatic Spring"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로드트립 첫날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진 후 날씨가 계속 좋았다. 이날 아침도 역시 .. 2022. 2. 11.
[미국 로드트립#2_Day5]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 다섯째 날. 그랑 테턴 국립공원 제니호 트레킹의 여파로 무릎에 통증이 조금 있었다. 출발하기 전 혹시 몰라 집에서 챙겨 온 파스와 압박붕대를 유용하게 사용했다. 최대한 일찍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본격적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오늘은 아래 지도에 표시된 것처럼 "8"서클에서 아래 서클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보고 올드 페이스풀 (Old Faithful)에 있는 "Old Faithful Snow Lodge"에서 묵을 예정이다. Day5: Mud Volcano Area -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 Grand Prismatic Spring - Old Faithful in YNP Flagg Lanch Campground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오피스 옆의 주.. 2022. 2. 6.
[미국 로드트립#2_Day4]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트레킹 어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Yellowstone Lake와 West Thumb Geyser Basin을 맛보기로 둘러봤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함께 찾는 그랑 테턴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그랑 테톤, 그랑 티톤, 그랜드 테톤, 그랜드 테턴, 그랜드 티턴, 그랜드 티톤, 한글로 쓰려니 다양하기도 하다)을 둘러보고 제니호 (Jenny Lake) hiking을 할 계획이다. 처음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그랑 테턴 국립공원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이곳저곳 정보를 찾다 보니 정말 멋있는 곳이었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제니호에서의 하이킹을 추천했다. Day4 - Grand Teton National Park Hiking - Jackson, W.. 2022. 1. 30.
[미국 로드트립#2_Day3] 옐로스톤 국립공원 로드트립 셋째 날. 오늘은 드디어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날이다. 몬태나 빌링스를 출발해서 빌링스를 통과하는 I-90W를 따라 내려가다 US-310E와 MT-72S를 지나서 와이오밍주의 WY-120E를 따라 약 2시간을 달리면 와이오밍주의 코디 (Cody)에 도착한다. 코디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가까이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이며, 코디와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이에 1910년 완공 당시 높이 99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댐이었던 "Buffalo Bill Dam"과 Buffalo Bill Lake를 끼고 있는 와이오밍주 버팔로 빌 주립공원 (Buffalo Bill State Park)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도시이다. 코디에 주유소, 식료품점 등이 많이 있어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진입하기 전에 .. 2022. 1. 28.
[미국 로드트립#2_Day2]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로드트립 둘째 날. 디킨스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테오도어, 테오도르, 디어도어,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사우스 유닛 (South Unit) 입구까지는 약 40분가량 걸린다. 시어도어 루즈벨트 내셔널 파크는 특이하게 North Unit과 South Unit 두 개의 유닛이 이어져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다. 이번 로드트립에서는 94번 고속도로에 이어져 있는 사우스 유닛만 둘러봤다. 노스 유닛은 85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리틀미주리강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미국 로드트립 Day2 -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 Theodore Roosevelt National Park 테오도르 루즈벨트 국립공원은 노스 다코.. 2022. 1. 25.
[미국 로드트립#2_Day1] 비를 뚫고 노스다코타 디킨스까지 미국에서 두 번째 로드트립을 출발하는 날이다. 오늘 하루는 어차피 이동만을 위한 날이기에 대략 8시간 운전 코스로 정해서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집에서 94번 고속도로를 타고 노스다코타 디킨스 (Dickinson, ND)까지의 여정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해 보지만 항상 뭔가 빼먹은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은 항상 남는다. 출발 전날부터 캠핑용품들을 차에 미리 실어두고, 음료와 식료품, 간식거리들만 아이스박스와 박스에 따로 준비해 두었다.출발하기 전에 미리 예상 경로의 날씨를 확인해 봤는데, 비 예보가 있었다. 그리 큰 비가 아니길 바라면서 신나는 맘으로 출발이다. Day1 - From Saint Paul (MN) to Dickinson (ND) 미네소타를 거의 빠져나갈 쯤부터 앞에 검은 먹구름이 ..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