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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은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됐다. 오늘부터 2일간 (2024-07-16~17)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세일 행사를 한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
어떤 사람들은 아마존프라임세일이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가격 자체를 높여놓고 세일을 크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사고 싶은 것을 장바구니에 놔누고 지켜보고 있으면 아마존프라임세일이라고 가격이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한국 화장품들은 정말 크게 세일을 한다. 평소에 올리브영 글로벌 등에서 비싸게 구입하는 제품이 있다면 아마존 프라임 세일을 노려보자. 심지어 한국에서보다 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
VT 리들샷
얼마 전 한국에 갔을 때 유행하는 VT 리들샷을 잔뜩 쟁여왔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오늘 아마존 프라임세일에서 더 싸게 판다. 속이 쓰려서 하나 더 샀다.
VT 리들샷 100 같은 경우는 60% 할인 + 23%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환율을 생각해도 지금 사는 게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
"We earn a commission if you make a purchase, at no additional cost to you."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또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템이라는 크림이 있다. 악건성인 언니가 극찬을 해서 나도 몇 개 샀는데 이 제품은 한국에서도 저렴한 편은 아니었고 미국에서는 더 비쌌다. 그런데 이 제품도 이번 프라임데이 세일에 참여한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그 제품은 바로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AESTURA ATOBARRIER365 Cream with Ceramid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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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대부분의 한국 화장품들이 프라임데이 세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적으로 좀 속상한 세일이다. 불과 한 달 전에 한국에서 구입하여 힘들게 이고 지고 와서 쟁여놓은 화장품들이 더 크게 혹은 비슷한 가격에 세일을 하는 것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힘들게 한국에서 쟁여오지 말고 프라임데이 세일과 같은 행사를 노려서 구입해 쟁여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