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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입냄새의 원인과 예방법: 테라브레스 TheraBreath

by 제주소다 2023. 3. 6.




본문 내용

    구취 (Halitosis)는 입냄새 (Breath odor, bed smelling breath)가 주 증상인 구강 건강 문제로 본인과 상대방에게 불편함과 당혹감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문제이다. 구취는 구강 위생 불량, 음식 및 음료 선택,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서 구취의 원인, 구취의 징후와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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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한 입냄새 - 원인과 예방법

     

     

    구취의 원인

    불결한 구강 위생은 구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정기적으로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음식물 찌꺼기와 박테리아가 입안에 쌓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커피, 알코올, 양파 등 특정 음식과 음료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고, 흡연이나 담배 사용과 같은 생활 습관도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잇몸 질환, 충치, 구강 건조증과 같은 의학적 상태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취 자가진단

    최근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평소 자기가 구취가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구취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양손을 입과 코에 대고 숨을 내쉬고 냄새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불쾌한 냄새가 느껴진다면 구취가 있을 수 있다. 또는 가까운 상대방의 피드백도 구취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에 사람들이 민트나 껌을 자주 권하거나 말할 때 뒤로 물러서면 구취가 있을 수 있다. 어떤 냄새가 나는지를 파악하면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도 대략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구취의 약 92%는 구강 문제로 발생할 수 있고, 약 8% 정도는 구강 문제와 상관이 없는 당뇨병, 매독,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다. 

     

    과일 냄새

    당뇨병 환자는 입냄새에서 아세톤 향이 날 수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거나 신체가 인슐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하는(고혈당증) 만성 질환이며,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지방을 분해한다. 지방 대사의 부산물 중 하나는 케톤 (ketones)으로, 입 냄새를 약간 달콤하게 만든다.

     

     

    심한 악취가 나는 입냄새

    트레포네마 팔리듐 박테리아 (Treponema pallidum bacteria)에 의한 성병인 매독 (Syphilis)은 생식기, 직장 또는 입안에 통증이 없는 궤양으로 시작된다. 이 때문에 매독 환자에게서 심한 악취를 풍기는 입냄새를 만들 수 있다. 이 질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뇌 및 기타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죽은 사람의 숨결 (Breath of a dead person)

    섬뜩한 이름이기는 하지만, 간 기능 부전 (Liver insufficiency) 또는 간부전 (liver failure) 환자의 입에서 나는 냄새를 "죽은 사람의 숨결"로 번역되는 페토 헤파티쿠스 (fetor hepaticus)"라고 한다. 간부전은 간이 빌리루빈 (bilirubin이라는 간 노폐물을 배설하거나 혈액을 걸러내지 못하는 등 고유의 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암모니아 냄새

    신부전 (Kidney failure)은 신장이 더 이상 혈액을 걸러내지 못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신장은 소화 노폐물을 제거하기 전에 물과 포도당을 흡수한다. 신부전 환자는 오줌 냄새가 나는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신맛 또는 산성 호흡

    입 다음으로 위와 장 문제로 인한 구취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 또는 위식도 역류 질환은 식도의 하단에 있는 식도를 조이는 괄약근 근육 (sphincter muscle)이 닫히지 않는 상태이다. 그 결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고, 입에서 신 냄새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따른 입냄새 유형이 있으니 의심되는 입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자.

     

     

     

    구취 예방 및 치료

    위에 설명한 질환에 의한 구취가 아닌 경우, 구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구강 위생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하루에 최소 두 번 양치질을 하고 치실 사용,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 구강 박테리아를 죽여 관리하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구취의 흔한 원인인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구취의 또 다른 원인인 잇몸 질환이나 충치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입 냄새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워터 플로서 (Water Dental Flosser)를 사용하는 것도 양치질로 잘 안닦이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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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브레스 TheraBreath 

    테라브레스 (TheraBreath)는 구취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제품으로 치과의사이자 구취 전문가인 해롤드 카츠 박사 (Dr. Harold Katz)가 자신의 딸의 입냄새가 너무 심해 처음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테라브레스 제품은 녹차, 자일리톨, 아연 등 구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천연 성분으로 제조된다. 테라브레스 제품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알코올이나 소듐라우릴설페이트 (sodium lauryl sulfate)와 같은 유해한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처음 사용하면 그 맛과 향에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하고 난 다음날 입안의 텁텁함이 싹 사라져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파란 용기에 들어 있는 "Invigorting Icy Mint"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리스테린과 비슷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거부감이 덜 할 수 있다. 평소 입냄새로 고생하는 분은 꼭 사용해 보길 바란다.

     

    테라브레스 구강 세척제 (Oral Rinse) 제품은 그 용도에 따라 병 색으로 구분된다. 각 용기 색상에 따라 민트향의 강도가 차이 나며 그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녹색과 하늘색은 임상적으로 입증된 상쾌한 입냄새를 선사하는 마일드 민트와 아이시 민트 두 가지 맛의 테라브레스 프레쉬 브레스 구강청결제이다.

    은색은 가장 심한 구취 증상을 위한 최대 강도의 상쾌한 입냄새 구강청결제인 TheraBreath PLUS 구강청결제이다.

    진한 파란색 용기의 "Clean Mint"은 임상적으로 치은염을 유발하는 세균을 죽이는 것으로 입증된 성분이 함유된 TheraBreath 헬시 검스 오랄 린스이다.

    연두색 용기의 "Tingling Mint"은 테라브레스 드라이 마우스 오랄 린스이다. 타액 효소와 천연 타액 자극제가 함유되어 있어 구강 건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핑크색 용기의 "헬시 스마일 (Sparkle Mint) 오랄 린스"는 농축된 재광화 솔루션이 함유되어 있어 치아 미백과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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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 청결제 사용 부작용

    대부분의 비처방 구강청결제는 칫솔질 및 치실 사용과 함께 하루에 두 번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어떤 사람들은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 수시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구강 청결제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 지속적이거나 염증이 있는 구내염
    • 구강 청결제를 사용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 구강 건조 증상
    • 구강 청결제 사용 후 양치할 때 통증 또는 민감성
    • 치아 착색

     

     


     

    구취는 구강 위생, 음식 및 음료 선택, 건강 상태 및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문제이다. 구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능하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를 피하며, 만성적인 구취나 기타 우려스러운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구취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 가정이나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과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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