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9 [미국 국립공원] 재미로 보는 미국 국립공원 정보 알아두면 좋고 몰라도 상관 없는 미국 국립공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빠르게 알아보자. 미국에는 몇 개의 국립공원이 있을까? 국가 보존물 (national preserves), 국가 기념물 (national monuments), 국가 사적 (national historic sites), 국가 기념관 (national memorials), 국립공원 (national park), 등을 모두 포함해서 국립공원 유닛은 총 423개이다. 이 중에서 공식적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63곳이다. 2022. 4. 21. [미국 로드트립#1] "옥수수궁전" Corn Palace & 월드럭 스토어 Wall Drug Store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 (Sioux Falls, South Dakota)에서부터 배드랜즈 국립공원까지는 I-90W을 따라 그냥 직진으로만 4시간가량 달리면 된다. 이번 로드트립의 주요 목적지인 배드랜즈 국립공원에 도착하는 날인데,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구경할만한 곳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폴스에서 대략 1시간 20분 거리에 미첼 (Mitchell)이라는 작은 도시가 있고, 이곳에 "옥수수 궁전 (Corn Palace)"이 있다. 그리고 1시간가량을 더 달리면 미주리강을 건너기 전 휴게소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 "미주리강 전망대 (Missouri River Overlook)"이 있다. 미주리강을 건너고 1시간 30분가량을 달리다 보면 오른편 들판에 "Skeleton Man Walking Skeleton Di.. 2022. 4. 20. [미국 로드트립#1] 사우스다코타 수폴스 Sioux Falls South Dakota 이번 로드트립의 첫째 날 목적지는 사우스다코타 주 수폴스 (Sioux Falls, South Dakota)이다. 날씨예보를 보니 로드트립을 출발하는 날 (10월 14일😨)부터 눈 예보가 있어서 이동거리를 길게 잡지 않았다. 수폴스라는 도시가 미네소타와 아주 가깝게 붙어있기는 하지만, 유명한 명소가 있는 곳도 아닌듯하고 평소 자주 갈 수 없는 곳인지라 이번 로드트립 중간에 들러서 짧게 둘러보기로 했다. UMN출발 기준 I-35W, US-169S, MN-60W, I-90W를 따라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날 눈이 꽤 많이 내려서 대략 5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됐다. 사우스다코타 수폴스 (Sioux Falls) 수폴스(Sioux Falls)는 미국 중북부 사우스다코타주 동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1.. 2022. 4. 19. [미국 미네소타 여행] 아이오와주 "보석성당" Shrine of the Grotto of the Redemption 미네소타 주의 남쪽으로 이어져 있는 아이오와 주의 웨스트 밴드 (West Bend, Iowa)에 꽤 유명한 성당인 "슈라인 오브 더 그롯트 오브 더 레뎀셤 (Shrine of the Grotto of the Redemption)"이 있다. 이름이 어려운데, "Shrine"은 "신사, 사당"을 뜻하고, "Grotto"는 "석굴", "Redemption"은 "구원"이라는 뜻이다. "구원의 석굴 신사"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고,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로 이루어져서 "보석 성당"이라고 부른다. UMN출발 기준 I-35S를 따라서 약 3시간 10분가량 소요된다. "보석 성당" Shrine of the Grotto of the Redemption 208 1st Ave NW, West Bend, IA 50597 "보석 .. 2022. 4. 18. [미국 로드트립#1] 사우스다코타 로드트립 여행 계획 미네소타에서 떠나는 미국에서의 첫 로드트립 (Road Trip)은 미네소타 서쪽에 맞닿은 주 사우스다코타로 정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호주나 유럽 전체 크기와 비슷한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기에 대부분의 지역이 도로로 잘 연결되어 있고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 거대한 대륙에서 동서남북 어느 하나 비슷한 풍경이 있을 수 없고, 바다, 호수, 산맥, 사막, 원시림, 화산, 대도시, 등의 정말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다. 로드 트립 Road Trip 로드트립은 많은 미국인들이 즐기는 휴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가족들이 모여 앉아 다가올 휴가철 로드트립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가족과 애완동물과 함께 차를 타고 처음 경험하게 될 낯선 곳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하며, 운전을 하는 동안에도 시시각각 .. 2022. 4. 17. [미국 세금 보고] 해외 금융계좌 보고 - FBAR 보고하기 미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신경써야할 해외 금융 계좌 보고 FBAR이 무엇인지 FBAR 보고 기준과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FBAR이란?"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FBAR (Report of Foreign Bank and Financial Accounts; 해외 금융계좌 보고)"는 범죄자가 금융 기관을 사용하여 돈을 숨기거나 세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BSA(Bank Secrecy Act)에 따라서, 미국 시민 (Citizen), 거주자 (Resident), 법인 (Corparation), 등 "미국 이외 지역에 하나 이상의 금융계좌에 대한 소유 또는 재정적 이해관계, 서명 또는 기타 .. 2022. 4. 16. [미네소타 둘러보기] 미네소타 토네이도 (Tornado) 경보 얼마 전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미네소타 옴스테드 카운티 (Olmsted Conuties) 지역에 대한 "토네이도 경보 (Tornado Warning)" 메시지를 받았다. (이 카운티는 메이오 클릭 (Mayo Clinic)으로 유명한 로체스터 (Rochester)가 포함된 곳이며, 총인구 156,446명으로 인구수로 미네소타에서 8번째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 경보가 내려진 후, 미네소타 남부와 아이오와 북부에서 7개의 토네이도가 관측됐다고 한다. 이 토네이도들로 인해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농장 건물과 곡물 저장고가 손상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보고됐다고 한다. 토네이도 (Tornado)란? 토네이도는 뇌우의 하단부에서 지면까지 좁게 뻗어서 격렬하게 회전하는 공기 기둥이며, 이 빠.. 2022. 4. 15. [미네소타 맛집 추천] 해산물요리를 즐기자! Sea Salt Eatery 미네소타의 대표적인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을 한 곳 소개하려 한다. 미네소타는 바다가 접해있지 않기 때문에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먹기가 힘든 편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미네소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공원 안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공원 산책까지 하면서 소풍 하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Sea Salt Eatery 4825 Minnehaha Ave, Minneapolis, MN 55417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미네하하 폭포 (Minnehaha Falls)가 있는 미네하하 리저널 공원 (Minnehaha Regional Park) 내에 있는 캐주얼 해산물 레스토랑 "Sea Sa.. 2022. 4. 14. [미국 미네소타 여행] 바베트의 희망의 씨앗 Babbette’s Seeds of Hope - 위스콘신주 해바라기 농장 리스트 요즘 날씨가 풀리고 화창한 날들이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어디로든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네소타주의 이웃사촌인 위스콘신주 (Wisconsin)에 있는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위스콘신주 오클레어 (Eau Claire)에 있는 해바라기 농장인 Seeds of Hope는 미네소타 트윈 시티즈에서 멀지 않은 곳이어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 충분한 곳이다. UMN 출발 기준 I-94E를 따라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바베트 희망의 씨앗 Babbette’s Seeds of Hope Babbette's Seeds of Hope는 오랜 암 투병 끝에 2014년 11월 17일 세상을 떠난 바베트 자퀴쉬 (Babbette Jaquish)의 가족에 의해 시작되었다. 2006년에 다.. 2022. 4. 12. [미국 미네소타 여행] 미네소타에서 오로라 보기 - 오로라 헌팅 (Aurora Hunting) 준비 누구나 한 번쯤 오로라 (Aurora)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본인도 한국에 있을 때부터 언젠간 꼭 오로라를 보러 가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다들 그렇듯이 여유가 없다는 핑계에 계속 미루기만 했다. 미네소타에 오고 나서 미네소타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 별그램등에서 미네소타 곳곳에서 촬영된 오로라 사진들을 찾아보기도 했다. 작년 봄에 오로라를 볼 수 있을까 싶어 달이 뜨지 않는 날짜를 맞춰 4월 초에 미네소타 북쪽 끝까지 갔던 적이 있다. 하지만,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계속되어서 오로라는커녕 밤하늘에 별들도 잘 볼 수가 없었다. 올해에도 기회가 되면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가끔씩 정보들을 찾아보곤 한다. 오로라 (Aurora)? 태양풍으로.. 2022. 4. 11. [미국 여행 호텔] YOTEL Boston 요텔 보스턴 후기 요텔 보스턴 (YOTEL Boston)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텔그룹인 요텔의 한 지점이다. 요텔은 세계 각지에 호텔 지점을 갖고 있는데 주로 Amsterdam, Edinburgh, Geneva Lake, Glasgow, Istanbul Airport (Landside), London City, London Shoreditch, Manchester Deansgate, Porto 등의 유럽 도시와 New York, Boston, Washington DC, San Francisco, Miami 등의 미국 도시에 있다. 호텔 소개에 보면 트렌디한 느낌의 호텔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라든지 소품들의 느낌이 그렇다. 일층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라운지와 옥상에 루프탑 바가 있다. 요텔 보스턴 (YOTEL.. 2022. 4. 10. [미국 맥주 즐기기] 트릴리움 브루잉 컴퍼니 Trillium Brewing Company 학회 참석차 보스턴에 갔을 때 머물렀던 호텔이 굉장히 좁아서 답답하게 느껴졌다. 호텔방을 둘러보고는 예약을 잘못했다 싶었는데, 짐을 풀어놓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위치는 괜찮았다. 호텔 바로 옆에 쉐이크쉑버거 (Shake Shack) 매장이 있었고, 바로 길 건너편 공터에서는 매일 밤마다 특별한 이벤트들이 있었다. 이 호텔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이 있다면, 호텔 바로 뒤편에 브루어리가 있다는 것이다. 꽤 분위기 있는 곳이었고 항상 사람들이 붐볐다. 2022. 4. 8.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4 다음